가족과도 같이 쓰면 "절대"안되는 물건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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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산다면 꼭 한번 공유해봤을 물건들 5가지! 하지만 알고보면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행동이랍니다. 오늘은 아무리 가족이더라도 꼭 개인물품으로 써야 하는 물건 5가지를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립밤!

립밤을 같이 쓰게 된다면 염증이 있는 사람의 립밤일 경우 균이 옮겨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특히, 오염된 손이 계속 닿다 보면 세균이 증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는데요. 손에서는 유행성 결막염을 일이키는 연쇄상구균이나 폐렴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립밤 뿐만 아니라, 립스틱이나 틴트와 같이 입술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화장품은 가족과의 공유를 삼가하도록 하세요

 

 

두번째, 이어폰

사람의 귓속에는 포도상규균이나 연쇄상구균 같은 유해군이 살고 있지만 몸속 세균을 막아주는 박테리아가 균형을 이뤄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일이 없는데요. 다른사람과 이어폰을 공유할 경우 빌린 사람의 귀지의 균형이 쉽게 깨질 수 있어 귀 감염을 쉽게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이어폰을 매일 사용한다면 주기적으로 면봉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셔 닦아주셔야합니다.

세번째, 면도기

가끔씩 면도가 필요할경우 남편의 면도기나 아들의 면도기를 그냥 사용하시는 주부님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어쩌다 한번 사용하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셨다면 오해입니다! 면도기는 절대 공유하여 사용하면 안되는 물건중에 하나인데요.면도를 하다가 면도날에 베일 경우 혈액 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타인과 면도기를 같이 쓰면 'C형 간염' 감염 위험이 최대 3.3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니 면도기만큼은 꼭 분리해서 사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네번째, 손톱깎이

 

흔히 온가족이 한개의 손톱깎이를 나눠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이 행동 또한 매우 위험합니다. 손톱에는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균 등이 있는데요. 한사람의 손톱을 깎은 손톱깎이를 공유하는 것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균, 먼짇 등을 다 같이 공유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무좀 환자가 다른사람과 손톱깎이를 공유했다가 손발톱 무좀이 옮아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손톱깎이 또한 개인물품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섯번째, 메이크업 브러시 또는 퍼프

간혹, 메이크업 브러쉬를 서로 빌려주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메이크업 브러시는 자주 세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공유할 경우 각종 피부 염증이나 감염성 질병을 얻기 쉽습니다. 메이크업 브러시와 메이크업 퍼프등은 함께 쓰지 않는것이 피부건강을 위해 좋은 행동이며 단독으로 쓰는 브러쉬 퍼프더라도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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