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녀' 김건희 여사?! 품절대란 일으킨 저렴이 패션 아이템

연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투족이 이슈인데요. 일명 '사복 패션'이 입소문을 타고 핫아이템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치마라고 불리는 이 검은색 넓은 치마는 팬카페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5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열풍이 부는 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일명 '사복패션'의 미디스커트가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를 통해 구입처인 온라인 쇼핑물 이름과 5만4000원 가격 정보까지 알려졌다고 합니다.

 

해당 쇼핑몰은 현재 주문 폭주로 배송에만 한 달쯤 걸린다고 공지했다고 하는데요. 뿐만아니라 김건희 여사가 11일 남편을 배웅할 때 입었던 베이지 통치마도 역시 미디 길이로 이슈라고 합니다.

 

이미 김 여사의 풀 스커트는 각종 온라인에서 ‘김건희 치마’로 불리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쇼핑’에서도 ‘김건희’를 치면 김건희 신발과 치마를 포함해 판매 창이 2500개가 넘게 뜬다고합니다. 그중에서 ‘김건희 치마’를 키워드로 해서 파는 마켓만 1558군데라는데요. 말하자면 쇼핑몰 검색에 잘 걸리게 하기 위해 제목에 ‘김건희’를 단 것이죠. 

 

지난달에는 서울 서초동 자택 인근을 산책하면서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공개된 이후, 김건희 여사가 착용하고 있던 아이보리색 슬리퍼가 화제가 됐었죠. 

 

김건희 여사가 이 슬리퍼를 신은 모습은 지난 2월 윤 당선인의 트위터에 게시된 사진에도 담겼는데요. 이 상품은 3만원대로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김 대표의 모습이 공개된 직후 주문량이 많아져 잠시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 못지 않은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완판녀' 김건희 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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